여배우 데미 무어 LA 집에서 수영장서 20대 남성 익사

2015-07-20     박세회
ⓒAssociated Press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시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 21세 남성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이 집에는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난 둘째·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는 최근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무어의 딸들이 집에 머물면서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고 LA 데일리 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