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날아라 슛돌이'가 6년 만에 다시 제작된다

이강인이 슛돌이 3기였다.

2019-12-12     강병진
'날아라 슛돌이' 시절의 이강인 ⓒKBS

‘날아라 슛돌이’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12일 KBS 측은 “2005년 많은 화제 속에 방송되며, 2014년 6기까지 이어졌던 ‘날아라 슛돌이‘가 2020년 새해 첫 예능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으로 최근 편성을 확정짓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의 ‘슛돌이’ 7기는 축구 초보에서부터 완성형 축구선수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성장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슛돌이 3기’ 이강인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한 만큼,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새로운 축구 꿈나무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로는 ‘슛돌이’의 원년 멤버인 김종국과 뉴페이스 양세찬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12월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2020년 1월7일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