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0m 질주' 원더골에 전세계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

푸스카스상의 강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

2019-12-08     이인혜
Son Heung-min tras anotar el tercer gol de Tottenham en la victoria 5-0 ante Burnley en la Liga Premier, el sábado 7 de diciembre de 2019. (Jonathan Brady/PA vía AP) ⓒASSOCIATED PRESS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이 5-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지난 2016-17시즌부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리그 7호 도움으로 EPL 랭킹 2위 자리도 유지했다.

이날 손흥민의 맹활약에 찬사가 이어졌다. 토트넘 선배이자 영국 축구의 전설 개리 리네커는 트위터에 ”손흥민이 역대 최고의 골 가운데 하나를 기록했다. 내가 생각하기엔 올 시즌 최고의 골”이라고 남기며 그를 극찬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손흥민의 원더 골을 보았는가? 큰 박수 부탁드린다”고 밝힌 뒤 푸스카스상(FIFA가 한 시즌동안 가장 눈부신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을 해시태그로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