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다.

2019-12-03     강병진
배우 차인하 ⓒ뉴스1

신인배우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인하는 지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를 통해 활동했고 현재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다.

‘enews24’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차인하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소식을 듣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을 내놓았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진 또한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인하의 매니저는 12월 3일 오후 차인하의 자택에서 고인을 발견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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