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남성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대학생을 뒤쫓아 살해했다

도널드 터먼은 가석방 기간에 여성을 살해했다.

2019-11-28     곽상아 기자

26세 남성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여자 대학생을 쫓아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도널드 터먼은 23일(현지 시간) 오전 19세 루스 조지의 뒤를 쫓아 주차장으로 들어갔으며 약 1시간 반 뒤 혼자 빠져나왔다. 가족은 조지가 집에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휴대폰 추적을 통해 딸의 위치를 찾아냈다.

조지는 시카고의 일리노주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물리 치료사가 되기를 꿈꿨다. 조지의 가족은 숨진 딸에 대해 ”사랑하는 아가”였다며,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시카고 시장 로리 라이트풋은 이번 살인을 ”우려스럽고 충격적”이라고 표했다.

밝혔다.

가석방 기간에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