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드라마 촬영 현장에 파퀴아오 부부가 나타났다

"지창욱 배우를 응원합니다. 지창욱 포에버"

2019-10-31     김태우

지난 30일 오후,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촬영 현장에 지창욱을 위한 커피 차가 나타났다. 차 외벽에는 지창욱의 사진이, 위에는 ”지창욱 배우를 응원합니다. 지창욱 포에버”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지창욱 커피차 ⓒInstagram/jinkeepacquiao

이 커피 차는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아내 진키가 함께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이날 촬영 현장을 찾아 사인이 담긴 글러브를 지창욱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매니 파퀴아오, 전수경, 김원해, 지창욱 ⓒInstagram/mannypacquiao
지창욱, 진키 파퀴아오 ⓒInstagram/jinkeepacquiao
지창욱, 진키 파퀴아오 ⓒInstagram/jinkeepacquiao
지창욱, 진키 파퀴아오 ⓒInstagram/jinkeepacqui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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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는 전 복싱 선수로 최근에는 상원의원이 되어 정치에 몸담고 있다. 지창욱은 전역 이후 복귀작인 ‘날 녹여주오’에서 마동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