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한 피아니스트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도 발표했다.

2019-10-30     강병진
김건모 ⓒKBS

‘이데일리’는 김건모가 내년 초 피아니스트 J씨와의 결혼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또한 J씨는 김건모와 띠동갑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뉴스엔’에 따르면 소속사는 ”잘 모르는 내용”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건모씨의 결혼설은 몰랐다”며 ”이번 주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은 없다”라고 말했다.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는 오는 11월 3일 방송분에 등장한다. 8개월만의 출연이다. 이에 대해서도 김건모의 결혼 사실을 공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건모가 내년 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신부는 30대 후반으로, 버클리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라며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