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나 자신이 싫었다"라며 '패대기 시구'에 대해 사과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2019-10-28 김태우
‘패대기 시구’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방송인 장성규는 프로선수 못지않은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이다 공을 던졌다. 공은 타자를 향해 날아가던 것도 잠시, 그라운드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