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에 태연은 앨범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SM소속 아티스트의 모든 일정이 멈췄다
2019-10-15 박세회
가수 태연의 정규 2집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됐다.
14일 소녀시대 공식 트위터에는 “10월15일 게재 예정됐던 ‘TAEYEON VOL.02. PURPOSE’ Contents Release는 추후 일정 확정 후 다시 진행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태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 일정을 진행해왔다. 태연 뿐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의 다른 아티스트들 역시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미루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취소하는가 하면, 얼마 전 빌보드 차트에 오른 슈퍼엠도 특집쇼 ‘슈퍼엠 더 비기닝’ 녹화를 중단했다. NCT 드림도 이날 단독 콘서트 일반 예매를 오픈하려고 했으나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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