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의 더프 맥주가 곧 현실이 된다

2015-07-15     남현지
ⓒ20th Century Fox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의하면 21세기 폭스는 몇 년 동안 이 맥주에 대한 지적 재산권 소송에 시달려왔다. 특히 남미에서 그랬지만, 드디어 이번 주에 칠레에서 출시된다. 남미 다른 국가와 유럽에도 2016년부터 유통이 시작될 예정이다.

WSJ에 말했다.

런던 대학에서 공부했고 10개국에서 100곳 이상의 맥주 회사 개업을 도운 경험이 있는 양조기술자 폴 판스워스가 컨설팅을 했다.

허브 티를 사랑하는 제프리 갓식은 판스워스가 만든 라거가 ‘향과 상쾌함의 균형이 아주 좋다’고 한다.

WSJ에 말했다. 심슨 가족 팬 중 맥주 맛에 까다로운 사람들이 기뻐할 듯하다.

그리고 실제로 맥주를 만들기로 한 것은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 이상으로 법적으로 현명한 선택이라고 한 교수가 WSJ에 말했다. 법원에서 가상의 제품을 모조품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제품을 보호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2012년에 21세기 폭스와 소송을 벌인 콜롬비아의 형제가 노렸던 구멍이 바로 이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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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The Simpsons' Duff Beer Will Soon Be A Realit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