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프사이드 판정이 논란에 휩싸였다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벌어진 일이다.

2019-09-22     김태우
21일 밤(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비디오판독(VAR) 판정을 통해 후반 19분 세르주 오리에의 득점이 무효라고 알렸다.  ⓒJoe Giddens - PA Images via Getty Images

손흥민(27·토트넘)의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토트넘은 21일 밤(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9분 세르주 오리에의 득점이 비디오판독(VAR)으로 취소됐다. 오리에의 득점 직전 손흥민이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을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것. 손흥민의 어깨가 미세하게 상대 수비수를 앞섰다는 판정이었다.

토트넘은 오리에의 득점이 무효로 처리된 뒤 잇따라 2골을 내주고 1-2로 졌다. 비디오판독을 통한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더욱더 아쉬운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