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혜가 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입장 전문]

예비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2019-09-16     라효진
배우 왕지혜 ⓒ뉴스1

배우 왕지혜가 결혼한다.

왕지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6일 “왕지혜가 오는 9월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왕지혜보다 연하다. 두 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왕지혜는 2003년 MBC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하는 왕지혜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왕지혜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왕지혜 씨가 오는 9월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