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김정은이 연합훈련 끝나는대로 협상 재개하자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받은 친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2019-08-10     허완
ⓒBRENDAN SMIALOWSKI via 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곧 협상 재개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보내온 서한에서 그는 매우 다정하게 미국/한국 연합훈련이 끝나는대로 만나서 협상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공개했다. 

돌려받지도 못하는 수억 달러”가 들어간다며 한국과 미국의 연합훈련을 불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