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견된 오렌지색 새의 정체

전설로만 들었던 불사조인가...

2019-07-09     강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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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따르면 센터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봤던 상황 중에 가장 이상한 상황 중 하나”라고 전했다. 아마도 새를 처음 목격한 사람들은 이 새가 전설로만 들었던 불사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새의 정체는 그런 기대와 달랐다.

센터 측은 이 새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카레나 강황을 뒤집어 쓴 후 제대로 날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의 종류는 갈매기였다.

 

병원 측은 ”기름에 오염되어 버린 새를 씻기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42도의 물에 설거지용 세제를 섞어서 목욕을 시킨 후, 날개를 한장씩 닦는 방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