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남의 얘기 흔들리지 않아, 지연 지켜줄 것"

2015-07-09     남현지
ⓒOSEN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한국을 떠난지 벌써 몇 달째인지 모르겠네요”라면서 “영화 촬영 잘 마치고 상해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에요. 이제 1/3 정도 마친 것 같네요. 아직 갈 길이 멀어요”라고 심경 글을 올렸다.

이동건은 “SNS의 놀라운 파급력에 결국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 큰 일을 기사로 알게 해드려 우선 너무 죄송해요”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저희 두 사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이 있을 거예요. 줌스님들마저 때로는 그런 말들에 걱정도 의심도 하게 되실지 몰라요. 분명한 건, 저는 그런 남들 얘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녀는 그런 제가 지켜줄 거예요”라고 연인에 대해 사랑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