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측이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입장을 밝혔다

‘대한외국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 불참했다.

2019-06-06     김현유
ⓒ뉴스1

코미디언 김용만 측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프로그램에 줄줄이 불참한 것에 대해 ”이번 주부터 정상적으로 녹화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N에 따르면 김용만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용만의 건강이 회복됐다. 1~2주 정도 녹화에 불참했지만 이번 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녹화에 참여 중”이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 funE에 따르면 김용만은 지난 5일 방송된 MBCeveryone ‘대한외국인‘에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또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용만과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송은이는 ”건강상 이유로 쉬겠다는 메시지를 보내 왔다”고 녹화 불참 소식을 알렸다.

이 때문에 김용만의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가 직접 나서서 건강 이상설을 일축한 것이다.

한편 김용만은 ‘대한외국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 중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