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성소수자 지지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앞서 무지개 깃발을 두르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019-06-05     김태우

가수 선미가 LGBTQ 커뮤니티에 지지를 보냈다. 

선미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다. 엉뚱한 면이나  LGBT 여왕 같은 면모’라고 말했다”라면서 ”나는 LGBT를 지지하지만 오해는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무대에서 LGBTQ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몸에 두르는 등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행동을 여러 차례 해왔다.

ⓒInstagram/miyayeah

2AM 멤버 조권은 지난해 성소수자 혐오 댓글에 ”지금은 2018년이다”라며 ”세상을 넓게 보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며 세상에는 이렇게 생긴 사람 저렇게 생긴 사람 이런 성격 저런 성격 이런 성향 저런 성향 아주 다양하고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먼저 배우시라”라고 반박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