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제목은 무려 '살기'(SAL-KI)다.

2019-05-24     김태우

‘슈퍼스타K 3’ 출신 가수 김예림이 3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뉴스1

김예림은 24일 정오 ‘Lim Kim’이라는 이름으로 새 싱글 ‘SAL-KI’(살기)를 발표했다. 2015년 ‘Stay Ever’(스테이 에버) 이후 4년 만에 발매한 곡이다.

‘SAL-KI’는 처음부터 끝까지 김예림이 그간 선보여왔던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팬들은 파격적인 곡 스타일에 당황하면서도 ”독특하다’, ”현대미술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김예림의 컴백을 환영하고 있다. 

김예림은 지난 2011년 도대윤과 함께 ‘투개월’ 멤버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2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 후 투개월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던 김예림은 지난 2016년 전속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난 뒤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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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KI’는 지금 애플뮤직,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