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이 부르면 '상어 가족'도 소울이 넘친다

아기 상어 뚜뚜두뚜뚜뚜~

2019-05-22     김태우

가수 셀린 디온이 동요에 도전했다. 

ⓒCharles Sykes/Invision/AP

지난 20일(현지시각) 방송된 미국 CBS ‘레이트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대표 코너 ‘카풀 가라오케’에는 셀린 디온이 출연했다. 디온은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여러 곡을 불렀다. 그가 이날 부른 곡 중에는 한국 동요 ‘상어 가족’도 있었다. 

코든이 ”당신이 드라마틱하게 부르지 못할 노래는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아기상어‘(상어 가족)를 언급하자 디온은 ”‘아기 상어‘가 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코든은 ‘상어 가족’의 후렴구를 알려주고 디온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래를 따라불렀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