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2019-04-19     이진우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명 브리핑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이 두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결재한 경위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낮 12시40분(한국시간)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헌법재판관의 공백이 하루라도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빈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두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결재했다.

청와대까지 행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