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유포 혐의' 로이킴이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9일 새벽 기습 귀국했다.

2019-04-10     김태우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10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뉴스1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그는 포토라인에서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팬분들, 가족, 국민 여러분께 심려끼쳐 죄송하다.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현재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서 음란물(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그는 학업 차 머물던 미국 워싱턴D.C.에서 지난 9일 새벽 귀국했다. 

경찰은 이날 로이킴을 상대로 불법 촬영물 유포 경위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