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개표 후반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2곳 모두.

2019-04-03     강병진
ⓒ뉴스1

4월 3일 오후 11시 현재 각각 88%와 70.2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창원시성산구와 통영시 고성군 선거구에서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45.89%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44.73%의 정의당 여영국 후보를 약 1% 가량 앞서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의 선거 사무실  ⓒ뉴스1

통영시 고성군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11시 현재 정점식 후보는 59.37%의 득표율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36.4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의 선거 사무실  ⓒ뉴스1

고성군의 개표는 거의 완료됐지만, 통영시의 개표는 아직 40%가 남은 상황. 통영시의 선거인 수가 더 많기는 하지만 '연합뉴스'TV를 비롯한 개표방송에서는 정점식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인 것으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