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투리로 진행하는 뉴스 프로그램이 있다

제목부터 '붓싼뉴스'다.

2019-03-28     김태우

부산 사투리로 리포트를 전하는 뉴스 프로그램이 있다. 부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제작해온 ‘붓싼뉴스’다. 

10회를 맞았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사투리로 지역 소식을 전하는 건 ‘붓싼뉴스’가 처음이 아니다.

충남지방경찰청 역시 ‘충남경찰 리포트‘를 통해 친근한 방식으로 충남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 제작된 ‘충남경찰 리포트’의 일부 회차는 충남 사투리를 구사하는 경찰이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