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대인 공동묘지에 '나치 문양' 낙서 테러가 벌어졌다

나치 문양과 반(反)유대주의 문구 낙서가 대거 발견됐다.

2019-03-21     허완

지난 주말  미국 매사추세츠의 유대인 공동묘지 비석 수십 개가 검은 마커 펜으로 스와스티카(나치 문양)와 반(反)유대주의 문구로 더럽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폴 리버(Fall River) 경찰 대변인 존 로빈슨은 폴 리버의 히브리 공동묘지의 비석 59개가 훼손됐고 2개가 쓰러졌다고 20일 허프포스트에 밝혔다. 현재 이 공동묘지에서는 증거를 찾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보도했다.

성명에서 이 사건을 증오범죄로 다루고 있으며, 토요일이나 일요일 새벽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19일에 밝혔다. 공동묘지 관리 직원이 발견하고 신고한 것은 17일 일요일 오후였다.

#FallRiverMA의 무덤 수십 곳에 반 유대주의 증오 문구를 남긴 자들의 체포를 돕는 이들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FallRiverPD 경찰은 오늘 훌륭한 작업을 했지만 대중의 도움이 필요하다. 침묵을 선택할 수는 없다… 나서야 할 때다.

 

ADL의 뉴 잉글랜드 지부는 히브리 묘지 반달리즘에 관련된 용의자들 체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5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CBS 보스턴에 밝혔다. ”이것은 정상이 아니며, 우리는 이것이 미국 사회 주류의 일부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Historic Jewish Cemetery Defaced With Swastikas, Anti-Semitic Graffiti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