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결혼설'에 밝힌 입장

뉴스엔은 단독으로 이상화와 강남이 올해 안에 결혼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9-03-20     김현유
ⓒ뉴스1

출연한 인연으로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은 단독으로 이상화와 강남 측근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올해 안으로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스엔은 ”얼마 전 이상화와 강남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부모에게 정식 인사를 드렸다”라며 ”자연스레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도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남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지 5~6개월 정도 됐다. 아직 예쁘게 만나는 상황”이라며, 매체가 전한 ‘정식 인사’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이름이 알려져 있다 보니 사귀다가 부모님께 서로 인사 정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도 ”이상화 본인은 물론 강남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혹여 좋은 소식이 있으면 직접 전해드릴 것이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