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와 강남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로 실검에 올랐다

2019-03-16     박수진
ⓒ뉴스1

*업데이트: 16일 오후 6시 48분

 

보도가 나왔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것이 인연이 되었으며, 도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주장이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티 인도양’ 및 TV조선 ‘한집 살림’ 등에 함께 출연했다.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강남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화 소속사 측은 ”양측 확인 결과 두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있는 사이”,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공식 입장문을 냈다.

브릿지경제와의 통화에서 ”‘정글의 법칙’ 출연이 인연이 됐다”며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이들인 만큼, 두 사람의 이름 모두 16일 오후 이후 계속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다. 

강남은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