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새 예고편을 본 타노스 배우 조쉬 브롤린의 짧고 굵은 한 마디
ㅎㄷㄷ
3월 14일, 마블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예고편에는 지금까지 나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일부분이 흑백영상으로 삽입되어 있다. 과거에서 이어진 히어로들의 역사가 그만큼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인 동시에 그래서 타노스와 다시 싸울 수 밖에 없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입장을 감정적으로 전달한 장면이다.
그렇다면 타노스는 이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물론 타노스의 반응을 보려면 오는 4월 26일에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관람해야 한다. 대신 타노스를 연기한 배우의 반응은 알 수 있다. 조쉬 브롤린말이다.
3월 14일, 조쉬 브롤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고편을 공유하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적었다.
“They SHOULD move on. #nocontest #saymynameslow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