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이 '퍼니셔' 제작 취소한 넷플릭스를 공개 비난하다

"완전히 얼빠진 짓을 하고 있는 거라고!"

2019-02-21     김태우

래퍼 에미넴이 넷플릭스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Mario Anzuoni / Reuters

넷플릭스는 앞서 ‘퍼니셔‘와 ‘제시카 존스’의 새 시즌 제작을 취소했다. 이로써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마블 TV 시리즈는 모두 종영하게 됐다.

마블 TV 수장 제프 로브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마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로브는 이날 ”우리의 네트워크 파트너는 멋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이만 멈추기로 했지만, 여러분은 마블을 더 잘 알고 있지 않나. 다음에 계속...”이라며 마블 TV 시리즈의 귀환을 예고했다. 

한편, 에미넴의 넷플릭스 공개 비난 이후 트위터에서는 ‘퍼니셔’를 다시 살려내라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