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군복무 기간 동안 기다려 준 스테파니 미초바를 위해 준비한 선물(사진)
"드디어 꽃신을 주었다!!"
2019-02-21 김현유
고무신 생활을 마친 연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를 위해 ‘꽃신’을 선물했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꾸민 꽃신 사진을 게시했다.
빈지노는 ”드디어 꽃신을 주었다”며 ”전역날에 주고 싶었는데 꽃 데코를 마저 못 해서. 매일 같이 있으니까 도저히 마무리할 틈이 안 났다”고 썼다. 이어 ”겨우 도망쳐서 완성. 정말 고마워 스테파니”라며 ”넌 이 꽃신을 받을 자격이 충분해. 고무신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이후 공개연애를 지속해 왔다.
만기 제대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