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의 첫 미국 시사회를 본 사람들의 트윗반응

호평 일색.

2019-02-20     강병진
ⓒMARVEL

한국에서는 오는 3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캡틴 마블’이 미국에서 첫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를 처음 본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와 기자들의 평가는 호평일색이다. 기존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와 다른 색깔의 영화라는 점, 그리고 1990년대를 겪은 사람이라면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신비롭고 괴상하다는 평가도 있다. 무엇보다 ”타노스는 망했다”란 평가가 인상적이다. 영화를 보고 나온 이들이 트위터를 통해 전한 반응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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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좋아할 것이다
2. 90년대를 겪은 내겐 정말 멋진 음악이 나오는 순간들이 있었다
3. 캐롤의 영웅적 순간들은 카타르시스를 주고 여성의 경험에 충실하다고 생각했다.
4. 캐롤이 있어서 MCU가 더욱 완결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