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를 찾아온 특급 아르바이트생은 백종원이었다

지금까지 이런 알바는 없었다. 이것은 알바인가 사장인가.

2019-02-09     김현유
지금까지 이런 알바는 없었다, 이것은 알바인가 사장인가? ⓒtvN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방송을 통해 요식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초보자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요식업계 금손’으로 꼽힌다. 그런 그가 막내 아르바이트생이 됐다. 

처음 도착한 백종원은 자신이 알바생이라는 사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렇게 직원들로부터 앞치마와 고무장갑, 그리고 ‘알바생’ 명찰을 받은 백종원은 “1985년 이후 아르바이트한 적은 처음”이라며 당황했으나, 영업이 시작되자 제빵과 식자재 손질 등 다양한 면에서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