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브라이언 메이가 나사(NASA)의 뉴호라이즌스호에 헌정한 노래가 공개됐다(음원)

20년 만에 나온 브라이언 메이의 솔로 싱글 앨범이다.

2019-01-02     강병진
ⓒJohns Hopkins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20년 만에 솔로 싱글곡을 내놓았다. 노래 제목은 ‘뉴 호라이즌스-울티마 툴레 믹스’(New Horizons - Ultima Thule Mix)다.

CNET의 보도에 따르면, 이 노래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뉴호라이즌스를 위해 만든 것이다. 뉴호라이즌스는 1월 1일 소행성 울티마 틸레를 근접비행했다. 울티마 툴리네는 지구에서 약 65억km 거리에 있다. 지금까지 우주탐사선이 마주한 천체 가운데 가장 멀리 있는 천체다.

ⓒqueenonline.com

 

브라이언 메이는 1월 1일 뉴호라이즌스 운영센터가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를 방문했다. 존스홉킨스대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 자리서 그는 ”뉴호라이즌스의 임무는 저 먼 곳으로 나가 무엇이 우주를 움직이는지 탐험하려는 인간의 호기심에 관한 것”이라며 “이 노래는 인간의 분투에 대한 찬송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