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껍질은 화상 치료에 붕대보다 더 효과적이고 더 저렴하다

생선 껍질로 화상을 치료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약 300건에 달한다

2018-12-26     김태성
ⓒPaulo Whitaker / Reuters

브라질의 세아라 국립대 과학자에 의하면 생선 껍질로 화상 치료를 하는 게 붕대로 하는 것보다 덜 아프고 덜 비싸다.

데일리메일에 설명했다.    

쿼츠에 의하면 틸라피아 껍질 치료법은 일반 화상 치료법보다 비용 면에서 75%나 더 저렴하다.

생선 껍질로 화상을 치료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약 300건에 달한다.

생선 껍질에서 먼저 비늘을 모드 벗긴 후 방사선으로 균을 제거한다(이렇게 처리한 생선 껍질은 2년까지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붕대 대신 살균한 생선 껍질을 화상 입은 자리에 붙인다. 붕대와 달리 생선 껍질은 자주 갈 필요가 없다. 일주일에 한 번만 갈면 충분하다.

텔레그라프는 지적했다. 

아래는 손 화상에 틸라피아 껍질 치료를 받은 한 여성의 치료 동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