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는 언론에 의해 부풀려졌다' 주장이 나오자 AFP가 반박에 나섰다

관점의 차이?

2018-12-14     김태우

노란 조끼를 입고 수 주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가 벌어질 때마다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왔다. 그중에는 화염병을 던지거나 건물과 차에 불을 지르는 이들도 있었다. 프랑스 정부는 유류세 인상을 끝내 철회했지만, 거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ASSOCIATED PRESS

‘노란 조끼 시위’가 매주 계속되는 가운데, 한 트위터 유저는 언론이 시위 참가자 수와 규모를 조작해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비 완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점의 차이”라는 글과 함께 시위 현장을 찍은 사진 두 장을 나란히 올렸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