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걸 향해 5시간 넘게 점프하는 의지의 생쥐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전에 ‘포기’라는 단어는 없는 듯

2018-12-05     김태성

세상에서 인내심이 가장 강한 생쥐일 수 있는 녀석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야외에 설치된 어느 카메라에 찍힌 위 생쥐는 새 모이통을 향해 점프하고 또 점프하지만 목표물에 닿지 못하고 계속 아래로 추락한다.

그러나 또... 또... 또... 점프하며 안간힘을 다 쓴다.

사전에 ‘포기’라는 단어는 없는 녀석. 결국 새 모이통에 점프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녀석은 그 대가로 엄청난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영상물 정보가 정확하다면 생쥐는 목표물을 손(발)에 넣는데 무려 5시간 이상을 투자한 것이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