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폭력 저지르고 결국 前 부인 살해한 김모씨가 취재진에게 남긴 말

김씨는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

2018-11-01     곽상아 기자

울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에서 前 부인을 살해한 남성 김모씨(48)가 1일 검찰에 송치됐다. KBS에 따르면, 취재진은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되는 김모씨에게 ‘왜 피해자의 차량에 GPS를 설치했는지‘, ‘왜 이혼 후에도 계속 피해자를 따라다녔는지’ 등을 질문했다.

이에, 김씨는 ”죄송하다”는 말 만을 반복했다. 또한, 김씨는 ”아이들에게 죄송하다”며 ”죄송한 마음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밝힌 바 있다.

청와대 청원에는 오늘(1일) 기준으로 15만명 넘는 이들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김씨가 송치되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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