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피맥집 사장을 몰래 방문해 전해준 특강(영상)

장사를 하든 하지 않든,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아나운서 특강’이었다.

2018-11-01     김현유
ⓒSBS

‘총체적 난국’의 모습에 백종원도 엉망진창이라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31일 방송으로 백종원의 솔루션은 끝이 났다. 솔루션을 통해 맛을 잡아준다고 해도 아무런 기본도 갖추고 있지 않았기에 결국 피맥집 사장에게는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결론이 났다.

솔루션 마무리에 앞서 MC 김성주가 피맥집 사장을 찾았다. 김성주는 ”저는 장사 이런 건 잘 모른다. 그래도 제가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라며 ”대중이 선호하는 이미지에 대한 분석이 돼 있다. 장사도 사실 사람을 응대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김성주는 패션과 말투, 표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손님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음침해 보였던 피맥집 사장님은 김성주 방문 후 순식간에 밝아졌다. 장사를 하고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아나운서 특강’인 셈이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