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저격에 최현석 측 '그럴 자격 있나?'며 비판

2015-06-26     박세회
ⓒOSEN

강레오의 최현석 저격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거랑 똑같은 거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예요.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채널 예스(6월 20일)

6월 20일)

강레오의 해명과 최현석 측의 분노

그러나 이 해명에 최현석 셰프측에선 더 당황해 했다. 한국경제는 최현석 셰프측의 관계자측이 당황한 이유는 정정인터뷰에 최현석 셰프에 대한 사과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간 스포츠에 의하면 최현석 셰프 측의 관계자는 "유학을 다녀왔다는 이유만으로 '정통'을 내세우니까 한국에서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비유학 셰프들은 '너나 잘 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게 정통이고 이게 클래식이야. 이게 맛있는 음식이니 이것만 먹어'라고 말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이 매체는 또한 최현석 셰프의 의도와는 달리 회사 측에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6월 26일)

미식 업계 두 스타 셰프의 논란은 강레오 셰프의 대응 여부에 따라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