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시아파 사원서 자폭테러...IS '우리 소행'

2015-06-26     박세회
Security forces, officials and civilians gather outside of the Imam Sadiq Mosque after a deadly blast struck after Friday prayers in Kuwait City, Kuwait, Friday, June 26, 2015. There was no immediate claim of responsibility for what appears to be a bombing that targeted the Shiite mosque. (AP Photo) ⓒASSOCIATED PRESS

보도에 따르면 쿠웨이트의 주요 시아파 사원인 이맘사디크 모스크에서 금요 예배가 끝나는 시간에 테러범이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러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테러 직후 IS의 '윌라야트 나즈드'(사우디아라비아 지역) 지부는 아부 술레이만 알무와헤드란 조직원이 공격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IS가 정교일치의 칼라파가 다스리는 국가 수립을 선언한 지 1주년을 맞는 29일 전후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