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린다 해밀턴의 생일을 맞아 올린 사진
사라 코너는 곧 돌아온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현재 여섯 번째 ‘터미네이터‘를 촬영 중이다. 슈왈츠제네거는 이미 ‘터미네이터3-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5)를 통해 돌아온 적이 있지만, ‘터미네이터6’는 다르다. 카일 리즈의 연인이자, 존 코너의 엄마이고, 미래를 미리 알고 준비했던 여전사인 사라코너가 함께 돌아오기 때문이다.
지난 8월, ‘터미네이터6’를 제작하는 스카이댄스는 새로운 영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주인공을 맡은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와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총을 든 린다 해밀턴의 모습이 함께 보였다.
그리고 9월 27일, 또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 사진은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