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고, 고속도로는 막히기 시작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2018-09-21     김현유
ⓒ뉴스1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는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국도로공사는 21일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방향 정체가 6~7시쯤 정체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다음날 오전 2~3시가 돼야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방향은 오후 5~6시에 가장 혼잡하다가 밤 9~10시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엿새 동안 하루 평균 45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길은 연휴 둘째날인 23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며,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