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특사단 방북결과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곧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2018-09-06     백승호

개최된다고 브리핑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회의에 직접 참석해 전날 대북 특사단의 결과에 대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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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특사단 방문 결과는 정말 잘 되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라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갖게됐고 그와함께 한반도 완전 비핵화 그것을 위한 북미대화 이런 부분도 좀 촉진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더 풍성한 결실이 맺어지도록 준비위가 잘 논의를 해주시리 바란다. 고맙다”라고 맺었다.

한편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평양 정상회담이 오늘 빼면 11일 남는데, 정말 빠듯한 준비일정”이라며 정상회담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