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항공기 이륙 직후 추락해 85명 다쳤다

공항 측은 기상악화가 추락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8-08-01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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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는 이날 오후 4시께 멕시코 북부 두랑고주 과달루페 국제공항에서 이륙한지 약 5분 뒤 추락했다.

이 항공기는 멕시코시티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승객 97명과 승무원 4명 등 10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추락 사고 현장은 공항에서 약 10㎞ 떨어져 있다. 공항 측은 기상악화가 추락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엠브라에르(Embraer) 190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