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가 49년만에 애비로드를 걸었다(영상)
문화유산이 된 그 곳.
2018-07-25 강병진
영국 런던 웨스터민스터에 위치한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즈가 대부분의 앨범을 녹음한 곳이다. 그리고 비틀즈는 앨범 ‘애비로드’의 자켓 사진을 스튜디오 앞 횡단보도에서 찍었다. 덕분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고 지난 2010년 이곳은 2급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폴 매카트니가 최근 다시 애비로드를 방문했다. ‘애비로드’ 앨범이 발표된 지 49년 만의 일이다.
지난 7월 23일, 이곳을 방문한 그는 49년 전, 그때처럼 애비로드 횡단보도를 걸었다. 물론 이번에는 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