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2018-07-18     김태우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케이프메이에서 한 주거침입범이 사유지에 들어가다 붙잡혔다. 이는 다름 아닌 퍼그 한 마리였다. 

공식 페이스북에 머그샷을 게재하고 ”집에서 달아나면 이런 일을 겪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 강아지는 집에서 뛰쳐나와 혼자 동네를 거닐던 중 이웃집 마당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Facebook/capemaycity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