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아들 승재가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고 엄마에게 물었다

올해 5살이다.

2018-07-16     김태우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엄마 허양임씨에게 아기가 생기는 과정에 대해 물었다. 허양임씨는 현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승재는 ”아빠 씨랑 엄마 씨랑 합치면 (아이가 생긴다)”며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승재가 ”어떻게 하면 튼튼하고 건강한 아빠 씨가 들어갈 수 있냐”고 묻자 허양임씨는 ”평소에 밥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승재가 임신에 대해 궁금해 한 건 동생이 생기길 바라서였다. 승재는 ”동생이 생기면 좋겠다”며 동생이 생긴다면 이름은 ”귀요미”라고 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KBS2TV

한편, 승재는 지난해부터 동생을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혀왔다. 이에 고지용은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둘째 계획은) 아내와 상의 하에 노력해 봐야겠다”라면서 ”단, 하늘의 뜻에 따라서”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