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이중 잣대'를 비판했다

"아무것도 못했던 사람들이..."

2018-06-13     백승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자축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이중 잣대‘에 불편한 시각도 드러냈다. 트럼프는 ”정작 아무것도 못했던 사람들이 일년 전만 해도 ‘제발 (김정은을) 만나보라, 전쟁을 말아달라‘고 말했으면서 지금은 ‘(김정은을) 만나면 안 된다, 만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