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언제나 뒷자리에 앉아 있었다" 감동적인 도요타 자동차 '세이프티 센스'광고(동영상)

2015-06-19     김도훈

경제투데이 2014년 기사에 의하면 도요타는 "2017년까지 충돌회피와 피해를 사전에 경감하는 ‘세이프티 센스(Safety Sense)’ 패키지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동으로 앞차와의 충돌을 방지하는 장치다.

도요타 공식 유튜브 계정이 6월 12일에 올리고 허핑턴포스트 일본판이 소개한 세이프티 센스 홍보 광고 '사랑의 시선(Loving Eyes)'이다.

카시트에 처음 딸을 태우던 날, 사춘기가 되자 냉담해진 딸을 태우던 날, 딸이 결혼하던 날,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켜주는 세이프티 센스.

이 글 자체가 기승전 광고 같다고? 일단, 도요타로부터 단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걸 명확하게 밝힌다. 그리고 기승전 광고 같으면 뭐 어떤가. 이 영상은 '자동차 광고란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로서 정말이지 훌륭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