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싱글맘이 하버드 법대 대학원 졸업하며 "불리한 요건을 계속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딸 때문에 성공하지 못 할 거라는 사람들의 추측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2018-06-01 김태성
싱글맘으로서 명문 대학원 졸업에 성공했고 그 소식이 알려지자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그녀의 이야기는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졌다.
윌리엄스는 변호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 그러나 법대 대학원 2년 차에 아이를 낳게 됐고 꿈은 불가능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병원에 가기 몇 시간 전까지 출산 통증을 참으며 기말고사를 마쳤던 작년 일을 기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