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과 김의성이 '탈룰라'를 주고받았고, 분위기가 어색해졌다(영상)
"얼굴이 배우치고 큰 것 같아요" - "아버지 닮아서" - "..."
2018-05-29 김현유
영화 ‘쿨러닝’에는 다음과 같은 장면이 나온다.
1994년도 영화지만, 이 장면은 올해 들어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탈룰라‘는 ‘상대에 대해 예의에 어긋날 정도의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가, 부가설명을 듣고 태세를 급격하게 전환함’을 뜻하게 됐다.
모비딕의 ‘숏터뷰’에서 이 ‘탈룰라‘를 주고받았다. 이름부터 ‘탈룰라 인터뷰’다.
먼저 양세형이 약간 놀리는 듯한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자칫 잘못했다간 ‘패륜’ 소리를 듣게 생겼다.
다음 질문이 이어졌다.
...
영상에는 김의성의 연기 교습과 이전 영화들의 패러디도 담겨 있다.
한편, 결국 두 사람은 지나친 탈룰라 끝에 어색하게 ‘탈룰라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Mobidic/숏터뷰